‘카카오골프예약' 제휴 골프장수 300개 돌파

2022.05.26 17:48:18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카카오 VX는 '카카오골프예약' 제휴 골프장 수가 300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5월에 첫 선을 보인 카카오골프예약은 빅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골프장' 콘텐츠로 서비스에 차별화 전략을 펼쳤다.

론칭 3년 만에 이번달 기준 경기권 91개, 강원권 36개, 충청권 46개, 경상권 68개, 전라권 44개, 제주권 17개 등 전국 302개 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카카오골프예약이 갖춘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쉽고 간편한 골프 경험을 선사하고, 골프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골프예약은 국내 최초 '티타임 청약' 서비스 도입 외에도 ▲셀프 체크인 ▲그린피 1/N 결제 시스템 ▲티타임 예약 ▲교통, 일기예보 알림톡 등 골퍼들의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또 골프 서비스를 모바일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구축해 골퍼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카카오골프예약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방문자 수가 월평균 41% 증가했다. 예약 건수는 월평균 60%의 상승률을 보이며 급성장 중이다.

구재회 기자 meetagain@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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