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원은 최근 ㈜발걸음과 '인공지능 골프 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신규 골프 입문자 중 MZ세대가 65%를 차지하면서 젊은층의 골프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 ㈜발걸음은 MZ 세대들의 요구에 맞춰 지난 3월 모바일 앱 '골미골미'를 출시했다.
발걸음 문예림 대표는 "골프 이용자의 행동 특성을 AI 기술로 분석해 골프장 예약, 레슨, 조인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골프 관련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모바일용 골프 앱 분야에도 Web 3.0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세종대 유성준 인공지능융합연구원장은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은 1800여 개의 벤처기업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