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2일 조윤성 프로골퍼를 비롯, 유명 스포츠 유튜버 7명을 2022년 스포츠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윤성 프로 및 김미소(미소사이클링), 박찬이(찬물), 권혁(권혁 TV), 김수혁(티아고킴), 이진이(지니코치), 최현준(최현준의 스키스킬) 7명은 올해 12월까지 ▲ 안전 캠페인 영상 기획과 제작 ▲ 스포츠 안전 퀴즈이벤트 ▲ 종목별 안전 수칙 알리기 등의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구독자 40만명을 거느린 조윤성 프로는 재단을 통해 "골프는 신사 스포츠로 알려졌지만 골프채 또는 골프공에 맞는 등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종목"이라며 "골프인들의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의 스포츠안전캠페인은 6월부터 12월까지 종목별로 진행되며 6월(자전거·미소사이클링), 7월(수영· 찬물), 8월(헬스장·권혁TV), 9월(축구·티아고킴), 10월(골프·조윤성 프로), 11월(달리기·지니코치), 12월(스키·최현준의 스키스킬) 순으로 홍보대사 개인 채널에 영상이 두 편씩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