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골프, 오픈 3개월만에 거래액 80배 증가

2022.06.27 10:30:51

50개 브랜드 6만여 개 상품 판매…골프공 한 개도 당일·무료배송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도 성장세다.

 

27일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은 자사 골프 전문관이 지난 3월 오픈 이후 3개월 만에 거래액이 8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발란은 골프 전문관을 열고 MZ세대에서 4565세대 등 전 세대에 걸친 골프 애호가들이 골프웨어와 장비를 편리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3일 기준 발란 골프 전문관에는 PXG, 제이 린드버그, 타이틀리스트, 테일러 메이드, 핑 등 250개 브랜드의 6만여 개 상품이 입점해 있다. 특히 골프공 하나만 주문해도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고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하루 이내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황진희 발란 골프MD는 "골프가 특정 계층의 운동에서 생활 스포츠로 변신한 것처럼 골프웨어도 자연스러운 일상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라며 "골프를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접점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발란은 골프 수요층의 구매 편익을 위해 다양한 할인을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벤틀리 골프는 특유의 기술이 적용된 드라이버와 아이언 등 골프 클럽을 발란 단독으로 15% 할인 판매하고, 제이 린드버그, PXG, 지포어, 타이틀리스트 등 인기 브랜드의 여름 골프웨어도 최대 90% 할인해 판매한다.

 

이외에도 골프웨어 발비(BALBI)는 여름 골프웨어 신상품을 최대 12% 할인해 주고, 여성 골프웨어 브랜드 두유노우엠씨(Doyoukonwmc)와 제니피온(Zenipion)은 반팔티셔츠, 반바지, 볼캡 등 여름 골프웨어 전 상품을 소비자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송기현 기자 sgh@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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