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경북 영천 조교 파크골프장이 1일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 제13호 공인 구장 승인을 받았다.
전국 파그골프대회를 비롯해 협회에서 주관하는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 시험 등 관련 행사 유치 개최가 가능해지게 됐다.
조교 파크골프장은 5만5천326㎡ 부지에 4코스 36홀로 조성됐으며 골프장내에 매표소, 막구조, 화장실, 티박스, 안전망 등의 부대 편의시설을 갖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조교 파크골프장은 하루 평균 250여 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찾는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구장이다"면서 "이번 공인 인증으로 더 많은 동호인들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