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요기요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업계 최초로 골프용품 즉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5일 요기요는 골프용품 전문점인 ‘골프존마켓’ 전국 56개 매장에서 골프용품 배달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요기요 이용자라면 누구나 앱 내 ‘리빙/라이프’ 카테고리를 통해 ‘골프존마켓’의 골프용품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
매장별 취급 품목 수(SKU)는 골프공, 골프장갑, 볼마커 등 라운딩 필수품을 비롯해 총 80여 가지로 주문하는 즉시 약 한 시간 내로 받아볼 수 있다. 최소 주문 금액은 3만원이며, 기본 배달비는 3000원이다.
요기요 박우현 신사업본부장은 “요기요 앱을 통해 이제 골프용품도 음식 주문처럼 빠르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