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8개 골프장에서 맹·고독성 농약 '불검출'

2022.08.21 10:52:21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28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한 농약 잔류량 검사에서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골프장 토양(그린, 페어웨이) 및 수질 시료를 채취해 28종의 농약 검사를 거쳐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

 

다만 검사에서 잔디에 사용이 가능한 저독성 살균제는 소량 검출됐다.

 

김호주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골프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농약 사용이 비교적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에도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기현 기자 sgh@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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