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 업무협약 맺어

  • 등록 2022.09.06 09: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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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프협회, 더골프클럽, 보라CC, 베이스타즈CC, 울산CC 등 4개 골프장 참여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울산시가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6일 울산시는 전날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시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시와 시골프협회, ㈜고암개발 더골프클럽, ㈜반도개발 보라CC, ㈜새정스타즈 베이스타즈CC, (사)울산개발 울산CC 등 4개 골프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시 골프협회는 대한골프협회 대표선수 선발지침에 따라 울산지역 대표선수와 상비군을 선발하고, 참여 골프장은 대표선수와 상비군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지원한다.

선발 학생은 총 16명으로 대표선수 8명과 상비군 8명이다. 그동안 울산지역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별도 훈련장소가 없고, 민간시설 예약도 힘들며 비싼 사용료 때문에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체훈련 시에는 9홀 무료 라운드와 월 2회 우선 예약 지원을 받게 되고, 개인 훈련 시에는 특별 할인 요금을 적용받는다"고 설명했다.
 

최주현 기자 chlwn761@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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