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대표 한인 회사 '키스그룹' 추석맞이 골프대회

  • 등록 2022.09.09 23: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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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뉴욕의 한인 대표기업으로 글로벌 뷰티전문기업인 키스그룹(KISS Group)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직원들을 위한 골프대회를 열었다.  
 
키스그룹은 9일 포트워싱턴 하버링크골프코스에서 많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키스그룹 추석맞이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21일 윌로크릭골프장에서 직원들을 위한 추석맞이 골프대회를 개최한후 2회 대회로 열린 것이다. 작년 행사에서는 경비 전액 회사 부담은 물론, 참석자 전원에게 유명 골프웨어와 다양한 선물·상품이 제공됐었다.  
 
키스그룹은 코로나19 팬데믹 완화 시기를 맞이해 직원들의 사기와 팀워크를 진작하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 골프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골프에 입문한 직원들도 함께 즐기며 팀워크를 다질 수 있도록 스크램블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푸짐한 상품과 음식이 제공돼 명절 분위기를 나누며 참석한 직원들 모두가 동료들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키스그룹은 한인 직원들 뿐만 아니라 교포 2세 및 미국 임직원들,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한국의 전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설과 추석 명절을 휴무일로 정해 시행하고 있다.  
 
또 오는 2023년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후원하는 등 전세계 한인 비즈니스 활동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키스그룹은 1989년 뉴욕 퀸즈에서 소규모 사업체로 시작해 30여 년만에 미 전역 뷰티업계를 평정한 뉴욕의 한인 대표기업으로 K-뷰티 파워의 원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청하 기자 parkkwg6057@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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