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박진이 프로와 핑크빛? "골프로 만난 사이 아니라..."

  • 등록 2022.10.16 14:26:27
크게보기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양세형이 박진이 프로골퍼와 핑크빛 기류를 선보인다.

양세형은 16일 TV조선 '골프왕4'에서 박 프로와 "구면"임을 밝힌다.

이날 김국진은 프로그램 시즌 4를 함께할 동료들과 차례차례 만난다. 양세형에 이어 박 프로가 등장했다.

 

김국진은 박 프로에게 "나하고는 초면인데, 세형이랑은..."이라고 물었고 박진이 프로는 "구면이에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에 양세형은 "내 입으로 말해도 되나 모르겠네"라며 "조심스럽습니다. 골프로 만난 게 아니어서…"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마주보며 식사는 했죠"라고 고백했다.

김국진은 "한 자리에서?"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아이언맨' 윤성빈이 참여했다. 이어 '뽀디누나'란 별명도 지닌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이 등장했다.

김국진이 박선영에게 "여기서 인연 있는 사람 있어요"라고 묻자, 박선영은 윤성빈을 지목했다. 박선영은 윤성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휴대폰에서 공개했고 양세형은 이에 "둘이 뭐하는 거냐. 사진이 있으면 방송국에 제출해야죠"라고 소리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골프왕' 4번째 시즌 첫 방송은 16일 오후 9시 10분이다

김종태 기자 jtkim@tfnews.co.kr
Copyright @포씨유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송파구 마천로21길 9-6 (오금동) 등록번호: 서울,아55269 | 등록일 : 2024-01-25 | 발행인 : 김대중 | 편집인 : 김대중 | 전화번호 : 070-8621-7007 Copyright @포씨유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