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고 골프장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 열린다

  • 등록 2022.11.03 1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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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골프T가 주최하고 KX레저, 넥스트챌린지가 주관사로 참여하는 ‘제1회 골프T KX레저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태국 골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타이거 우즈가 PGA투어 조니워커 클래식에서 우승했던 알파인 방콕CC에서 치러진다. 참가자들은 알파인 방콕CC와 람루카CC에서 18홀씩 총 36홀을 소화하는 연습 라운딩 이후, 12월 18일 알파인 방콕 골프장에서 본 대회를 치른다.

알파인 방콕CC는 18홀 회원제 골프장이다. 2005년 태국 여자 오픈, 2004년 조니워커 클래식, 2000년 조니워커 클래식, 1998년 타이항공 PGA 토너먼트, 1998년 제13회 아시안게임 등을 개최한 아시아 최고 챔피언십 코스로 꼽힌다. 알파인 방콕CC 코스는 파 72, 7100야드다.

연습 라운드가 열리는 람루까CC는 태국에서 가장 도전적인 코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02년 태국 PGA 챔피언십이 열린 곳이기도 하다. 방콕의 초기 논코스가 그대로 적용됐으며 EAST COURSE (A/B)와 WEST COURSE (C/D)가 있다. 챔피언십 코스인 EAST COURSE는 길이 7012야드로, 장타와 직선 드라이빙이 요구돼 매 샷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한다.

골프T 양갑대 대표는 “태국은 적당한 비행시간과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코스를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골프 여행지”라며 “대회가 열리는 알파인 방콕CC와 람루카CC 두 곳은 태국 내에서도 최고의 챔피언십 골프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골프장에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참가비는 199만 원으로 항공, 호텔, 그린, 카트, 캐디, 식사, 이동콜벤이 포함된 가격이다. 개인경비와 캐디팁은 별도. 참가자가 따로 항공편을 원할 시 주최 측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1위 트로피와 2회 대회에 챔피언으로 초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위는 골프T 100만 원 적립금과 트로피, ▲3위에게 골프T 50만 원 적립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홀인원, 니어리스트 시상도 있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대회참가 예약 및 문의사항은 골프티 카카오톡(@golftplan)이나 전화(010-6248-8786, 010-9639-8786), 이메일(golftplan@daum.net)로 하면 된다.
 

박청하 기자 parkkwg6057@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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