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호남 최대 36홀' 서봉 파크골프장 공식 개장

  • 등록 2022.11.22 10:08:12
크게보기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광주시 광산구는 22일 새로운 구의 스포츠 랜드마크가 될 '서봉 파크골프장'이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황룡강 송산교와 황룡강교 사이에 위치한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6만587㎡)은 호남권 최대이자 광주 최초 36홀로 조성됐다.

공사는 2018년 말 완료됐으나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시설이 훼손돼 복구사업과 시설개선 사업을 거쳐 이날 공식 개장했다.

개장 기념식은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개회식, 기념퍼포먼스 등과 함께 광산구청장기 대회가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전국대회, 전지훈련 유치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생활체육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박청하 기자 parkkwg6057@tfnews.co.kr
Copyright @포씨유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송파구 마천로21길 9-6 (오금동) 등록번호: 서울,아55269 | 등록일 : 2024-01-25 | 발행인 : 김대중 | 편집인 : 김대중 | 전화번호 : 070-8621-7007 Copyright @포씨유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