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충북 최대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 특구가 시설별로 동계휴장에 들어간다.
15일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에 따르면 이달부터 잔디 보호를 위해 골프장 조기 휴장을, 나머지 시설물들은 내년도 1월에 번갈아 가며 휴장한다.
골프장은 15일~22일까지, 콘도와 목장은 내년 1월16~19일, 25~26일, 30일~31일, 레저시설은 내년 1월2일~5일, 9~12일, 16~19일, 25~26일, 30~31일 각각 휴장한다. 매주 금~일요일과 설 연휴에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에듀팜 특구는 지난해 11월 계획 변경 승인 후 회전 그네, 브리스킷346(바베큐하우스)를 추가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내년 초엔 e-레포츠체험장 등을 개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9일 “에듀팜 특구 휴장은 재정비를 통해 더 나은 시설을 위한 조치인 만큼 방문객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착오없는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