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넬리 코르다 떠난 한화큐셀골프단에 전격 합류

  • 등록 2023.01.19 17: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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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넬리 코르다(미국)의 빈자리는 김아림이 대신한다.

한화큐셀골프단은 19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아림을 새로 영입하고, 기존 후원 선수 8명과는 재계약하며 2023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한화큐셀은 2017년부터 6년간 후원 선수였던 코르다가 떠난 자리를 LPGA투어 대표 장타자로 활약 중인 김아림의 영입으로 채웠다.

 

김아림은 "오랜 명성을 자랑하는 한화큐셀골프단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늘 응원해 주시는 팬과 골프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2023시즌에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아림의 가세로 한화큐셀골프단은 LPGA투어 소속 지은희와 김인경, 신지은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는 이민영을 후원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중에는 이정민, 김지영2, 허다빈, 성유진이 후원 선수다.

 

지은희와 함께 2013년 입단 후 꾸준히 한화큐셀골프단 소속으로 경기하는 신지은은 "11년 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받은 덕분에 LPGA에서 13번째 해를 든든하게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박청하 기자 parkkwg6057@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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