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매일유업 상하농원은 1박 2일 골프패키지를 오픈했다.
15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상하농원의 골프패키지는 4개의 골프장 중 원하는 골프장을 선택해 18홀~36홀을 즐길 수 있다. 파머스빌리지 숙박, 텃밭에서 나오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조식, 자연 속에서 즐기는 노천 스파 등을 포함한 패키지다.
특히 주중 (일-목) 은 최대 30% 할인된 숙박 금액으로 골프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상하농원 내 F&B 식음시설 10%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골프백 택배 서비스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골프 용품을 대여해 주는 특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골프장은 입문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고창CC, 서해바다와 백수해안 도로를 따라 형성된 웨스트오션CC, 아름다운 조경 속 햇빛을 등지는 편안한 라운딩이 가능한 선운산CC, 완만한 경사와 뛰어난 경관의 석정힐C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상하농원 1박 2일 골프패키지는 테라스·온돌룸, 패밀리룸과 야외 바비큐가 가능한 글램핑까지 예약 가능하다. 1인 기준 18홀 16만3000원, 36홀 29만30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