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이나연·우즈…골프시즌 앞두고 JTBC골프, 신규 프로그램들 론칭

  • 등록 2023.02.17 14: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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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JTBC골프가 다가오는 2023 골프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우선 20일(월요일) 밤 9시 JTBC골프 채널에서 종합 골프 이슈 토크 프로그램 ‘클럽하우스’가 첫 방송을 한다. 클럽하우스는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골프 이야기’를 표방하는 방송으로, 골프 선수와 기자 그리고 골프업계 관계자와 팬이 한 자리에서 골프 얘기를 풀어낸다.

첫 편에서는 메이저 2승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0승 등 총 21승을 거둔 17년차 베테랑 유소연(33)이 패널로 나온다. 유소연은 LPGA 투어와 골프 선수로서의 삶, 10년 이상 LPGA 투어에서 보고 느낀 투어 생활의 현실 등을 소개한다.

화가로 변신해 그림 전시회까지 개최한 전인지(29)는 스승 박원 프로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 ‘홀인 피플’ 코너에서 전인지는 사제간 대화를 통해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스타 선수의 고민도 공개한다.

 

 

21일(화요일) 밤 8시 50분부터 매주 JTBC골프 채널에서 ‘LPGA:더피어리스(The Fearless)’를 방영한다. 낯선 미국 투어 무대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두려움없이’ 도전하고 땀 흘리는 여자 선수들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다룬다.

방송 안팎에서 최고의 인플루언서로 주목받고 있는 이나연 아나운서가 선수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 주목해야 할 비 한국계 스타 선수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대회 중계방송에서는 알 수 없었던 선수들의 일상과 고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22일(수요일) 밤 9시 JTBC골프&스포츠 채널을 통해 처음 전파를 타는 ‘PGA투어: 디오리지널(The Original)’은 PGA투어가 개최되는 골프장 소개에서부터 한 명의 챔피언이 탄생하기까지의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챔피언을 이끈 선수의 스윙을 ‘레슨의 참견’ 꼭지를 통해 해설하고 레슨까지 추가한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의 인터뷰 ‘인더 피플’에서는 세계 최고 투어에서의 일상을 소개한다. PGA투어가 개최되는 세계적인 명 코스를 하늘에서부터 보는 ‘플라이 투더 코스’, 선수가 우승하는 그 주변 이야기를 찾는 ‘비하인드 더 씬’은 왜 PGA투어가 세계 최고의 투어이고 골퍼라면 관심 가져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첫 회는 PGA투어에 복귀하며 화제를 뿌린 타이거 우즈의 이야기를 다룬다. 우즈의 복귀 스토리부터 복귀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내용까지 담아 시청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박청하 기자 parkkwg6057@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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