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인기스타 유현주(28)가 두산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대표이사 장상진)은 유현주가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과 향후 2년간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유현주는 올 시즌부터 새롭게 두산건설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상을 착용하게 됐다.
유현주는 신장 172㎝의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2012년 KLPGA 투어로 데뷔했다. 이어 프로 무대와 방송, 광고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유현주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올 시즌에는 골프선수로서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 힘을 실어준 두산건설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최대한 훈련에만 집중하고 2024년 KLPGA 투어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