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클럽72’로 골프장 이름 변경 내달 1일 재개장

  • 등록 2023.03.16 17: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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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골프 예약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인천공항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명칭을 바꿔 4월 1일 재개장하는 ‘클럽72’가 오는 20일부터 골프 예약을 받는다.

 

 

16일 KX그룹은 20일부터 클럽72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는 홈페이지 ‘원더클럽(onetheclub.com)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원더클럽(onetheclub)’은 KX그룹이 운영하는 골프장을 하나로 연결하고, 골프를 즐기는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과 놀라움을 준다는 의미이다.

 

원더클럽은 오는 20일부터 접속이 가능하며, 클럽72와 함께 KX그룹 계열에서 운영 중인 여주신라CC, 파주CC, 떼제베CC와 관계사가 운영하고 있는 파가니카CC, 알펜시아CC, 알펜시아 700GC 등 총 7개 골프장(225홀)의 예약이 가능하다.

 

대중제로 운영되는 클럽72는 기존 스카이72 골프장보다 요금을 낮췄다. 클럽72는 요금이 시간대별로 다르지만, 주중 평균 18만8000원, 주말 평균은 24만7000원이라고 밝혔다.

 

클럽72 관계자는 “클럽72는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종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골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클럽72는 골프비를 1인 30만원을 넘지 않도록 해 골퍼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주현 기자 chlwn761@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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