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보스’ 장유빈, 프리미엄 웨어 ‘보스골프’ 입는다

  • 등록 2023.03.30 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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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골프와 공식 후원 계약 동시에 대회 우승...‘여자 국대’ 박예지도 한식구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국가대표 장유빈(21)과 박예지(18)가 (주)아이엠탐(회장 신재호)이 론칭한 프미엄 골프웨어 ‘보스골프’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비거리가 300m에 달하는 장유빈은 아마추어 남자 국가대표 랭킹 1위로 작년에 국내외 굵직한 아마추어 대회서 3승을 거뒀다. 지난 29일에는 KPGA스릭슨투어 개막전 2위에 7타 앞선 압도적 플레이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릭슨투어서 아마추어 우승은 역대 2번째다.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장유빈은 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프로 전향을 선언할 예정이다.

박예지는 최근 셀랑고르 국제 주니어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실력을 입증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는 선수다. 아마추어 세계랭킹은 39위다. 올해에도 크고 작은 대회에 활발히 참가하여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엠탐 신재호 회장은 “전년도 아마추어 선수들에 대한 후원이 허용됨에 따라 브랜드의 Youth Spirit을 전달할 젊고 유망한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서 “유망주들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골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이들이 프로로 데뷔해서도 훌륭한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23S/S시즌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BOSS GOLF’는 지난달 17일 론칭했다. 현재 신세계 강남점을 필두로 전국 주요 백화점 5개의 유통망을 차례로 오픈, 활발히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또한 2024년 SS시즌 일본을 필두로, 중국을 포함 아시아 전역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송기현 기자 sgh@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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