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투어 캐디 구단’ 창단...캐디 양성 적극 지원

  • 등록 2023.04.05 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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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외식업계 최초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캐디 구단을 창단했다고 5일 밝혔다.

 

아웃백은 지난 3월 28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bhc그룹 본사에서 최희창 단장을 비롯한 소속 캐디 20인 및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투어 캐디 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은 최희창 단장을 포함해 총 20인으로 구성된 전문 캐디 집단이다.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은 2023시즌부터 2년간 아웃백과 bhc그룹 및 소속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담당 프로선수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주관 대회에 나선다. bhc그룹은 소속 캐디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캐디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아웃백은 지난 2022년 1월 창단한 아웃백 골프단과 2023시즌부터 선보이는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을 동시에 운영하며 프로골프 유망주 발굴과 후원뿐만 아니라 현대 골프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캐디를 본격 후원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bhc그룹은 이번 골프단과 캐디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현 기자 song@golfn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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