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6월까지 골프장 32곳 대상 농약 잔류량 조사

2023.04.09 17:23:11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골프장 32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다고 9일 밝혔다.

 

농약 잔류랑 조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차례씩 이뤄진다.

 

시는 이번 조사 기간 관내 32곳의 골프장을 직접 방문해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을 포함, 28종 농약에 대한 잔류량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장에는 고독성 농약 검출 시 1천만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 검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와 사용량 정보는 환경부 '토양 지하수 정보시스템'에 공개된다.

 
송기현 기자 sgh@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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