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임지유,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 골프 우승

  • 등록 2023.04.07 16: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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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임지유(수성방통고 3년)가 여자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임지유는 7일 전북 고창군 고창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했다.

 

양효진(남녕고 1년)이 1타차 2위를 차지했다.

 

임지유는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로 지난 2일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공동5위에 올라 한국 선수로는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전라북도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지역 골프 활성화와 한국 골프의 이끌어갈 차세대 꿈나무 발굴을 위해 올해 창설됐다.

 

지난 달 31일 끝난 남자부에서는 임태영(수원중3년)이 우승했다.

최주현 기자 chlwn761@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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