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오픈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최강자전' 열린다

2023.04.29 18:09:14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오는 18일부터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2023'(총상금 13억원)을 앞두고 'SK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최강자전'이 진행된다.

이번 아마추어 최강자전은 처음 열리는 대회로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이 제공하는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예선에 참가할 수 있고 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모든 시상에서 제외된다.

예선을 통과한 9명의 아마추어 골퍼는 21일 대전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오프라인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결선을 치른다.

대회 참가자 중 예선전 스트로크 랭킹 1위부터 9위는 부쉬넬 프로 XE, 니콘 쿨샷 프로 2, GB Laser 2S, 까스텔바작 남성 아웃포켓 보스톤백 등을 받는다.

또 오프라인 스크린 골프 대회로 열리는 결선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는 골프 문화상품권을 주는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주어진다. 

SK텔레콤 오경식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골프존과의 협력을 통해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 대회를 통해 골프팬들이 실제 대회를 경험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나흘 간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3'에는 총 14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고군택(24·대보건설),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 등 떠오르는 신예들과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33·호반건설), 2022 KPGA 대상 및 상금왕 김영수(34·동문건설), KPGA 통산 상금 1위 박상현(40·동아제약) 등 베테랑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구재회 기자 meetagain@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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