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파인힐스 27홀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2023.09.20 14:15:34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2023년 한양수자인 파인힐스 27홀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0일 골프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양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엔 총 21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전을 펼쳤다.

특히 홀인원상 ‘순금 골드바 50돈’ 등 억대 상당의 매머드급 아마추어대회로 관심을 모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참가신청이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다.

대회는 지난 5~7월 남자 스트로크 부문 예선을 치르고 올라온 실력있는 아마추어 선수들과 숨겨진 골프 고수들이 참가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출발했다.

기대를 모았던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지만 주최측에서 선정한 신페리오 23등, 99등, 108등, 155등, 203등 총 5명의 선수에게 각각 순금 10돈씩 수여됐다.

대회는 남성 스트로크 최강자 선발과 참가 선수 친선을 위한 신페리오 방식의 이벤트 시상으로 구분해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다.

남성 스트로크부문(27홀/Par108)에선 정현 선수(112타)가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신페리오부문(27홀)은 홍상표 선수(Net Score 104.6타), 유수연(여) 선수(Net Score 106.4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양 관계자는 22일 “한양수자인 파인힐스 27홀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다년간의 개최를 통해 더욱 공정하고 권위있는 대회로 발돋움했다”면서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선수들과 진행 관계자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재회 기자 meetagain@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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