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4~5월 아까시나무·마가목 개화 시기 예측 지도 발표

  • 등록 2026.04.16 1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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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조건 반영해 개화 시기 2~4일 앞당겨질 전망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5월에 꽃이 피는 주요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의 봄철 개화 시기 예측 지도를 공개했다.

 

아까시나무는 5월 초 부산과 대구에서 개화가 시작되어 중순에 절정을 이루고, 마가목은 4월 제주에서 개화를 시작해 5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0.6℃ 높았고 4~5월 기온 상승도 예상되면서 올해 아까시나무와 마가목의 개화 시기는 전년 대비 전국 평균 2~4일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예측지도는 산림지역을 기준으로 작성돼 지역별 실제 개화 시기는 다를 수 있다.

 

개화 시기 예측은 산림 수목의 생태학적 특성과 산악기상정보를 반영해 산정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악기상정보시스템(mtweather.nifos.go.kr)을 통해 아까시나무와 마가목의 개화 시기 예측 지도와 함께 철쭉, 산철쭉 개화 시기 및 전국 산악지역 511개소의 실시간 기상 관측 현황도 제공하고 있다.

정우정 기자 sejamam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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