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이번 캐디교육 한지 3주차 실습 5일차 인턴 캐디 입니다.
전 골프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가볍게 생각해 나간 마음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절대 결코 쉽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손님 하나하나 4명을 혼자 케어하며, 그 만큼 체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 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손님을 파악해서, 공의 위치에 공 불러주기, 손님이 친 공이 다른 앞팀에 맞지 않게 하기, 카트 사고 안 나게 손님 컨트롤 하는 것과 조심히 운전하기, 스코어 세기 등 하나 둘 세심하게 눈 여겨 볼 것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직접 접하고 보니까 세상에 쉬운 일은 없고, '캐디 직업 대단 한 것 같다'고 마음 한 켠 느꼈습니다. 그리고 캐디로 나가 보면서 재밌는 일도 많았고, 짧은 배움이지만 하루가 지날 수록 어느 정도 요령이 생겨나면서 자신이 점차 알아가 성장해 전보다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었던 거라 기쁘기도 하고, 잘 할 수 있겠다는 제 자신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교육자 분들도 교육생 하나하나 신경 써주시고 엄격했지만 왜 엄격히 해야 하는 지 알았으며, 고객을 상대하고 고객의 입장을 보면 단단히 알아두어야 하며 일종의 서비스직이라 마음 강하게 잡고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것을 깨닫게 해주고 걱정하며, 우리가 고객의 용품을 잃어 버렸을 때 찾아주는 노력과 마음을 다 잡고 해야 한다는 조언 그 많은 교육생 하나하나 신경 써주시고 알려주며 무엇을 깨닫게 해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웃으며 재밌게 말씀 해주셔서 부족하고 실수가 많은 교육생인 저를 챙겨가면서
정말 미안하고 고마운 맘까지 들게 합니다.
교육자분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존경하고 무엇보다 열심히 하면서 그리고 교육자 분들 노력을 한다는 것에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그 마음으로 저도 훌륭한 캐디가 되어, 전보다 나아진 행동 하나하나 잃어 버리지 않는 캐디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