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캐디 교육받는 기간에 엄청 많이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전에도 전혀 캐디에 관한 지식과 골프에 관한 지식을 접촉하지 않았기 때문에, 캐디를 공부하는 것이 엄청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원래 자신감도 없고 내향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목소리도 작아서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동료들의 격려와 교육자이신 과장님과 메니저님의 도움을 받고 견디면서 캐디 생활이 잘 이루어지고 슬기롭게 졸업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일하는 도중에 손님이 저로 인해 힘들게 만드는 것이 아닌지 고민을 하게 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손님들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더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 많이 쌓고 손님들이 즐거운 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