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캐디 교육을 배우러 들어왔을 때는 골프와 캐디 업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고 별 생각없이 '언제 졸업하지?'라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실습 회차가 10회, 15회 점점 늘어갈수록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았고 교육자분들께 피드백을 받고 하면 할수록 실습 35회는 정말 짧은 시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졸업을 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끼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배우고 노력해서 인정받을 수 있는 하우스 캐디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8주 만에 하우스 캐디가 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경력캐디양성 과정을 만든 것이고요~
많은 사람들이 캐디 뭐, 할 일이 뭐 있다고, 클럽 잘 갖다 주고, 공만 잘 찾아 주고, 그러면 되지 . . .
과연 월 500만원 이상을 버는 사람들이 이렇게 단순한 일을 할까요?
캐디는 기본적으로 어드바이저가 되어야 합니다.
어드바이스를 못하면, 항상 고객에게 무시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고객에게 무시 안 당하고, 스스로 떳떳할 수 있는 방법은 제대로 배워서, 스스로 당당해지면 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