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실습을 끝내고 졸업을 하니 벌써 35회를 다했는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턴을 졸업한다고 끝이 아닌 이제 시작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던 건 35회를 끝낸 지금도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정보가 부족할 때면 '난 아직 인턴 캐디구나'라고 스스로 생각할 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실습 회수가 늘어나는 10회 ~20회 때는 적응을 하다 보니 여유가 생겼지만 이제는 오히려 여유가 없어지고 계속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는 무엇을 해야 하고,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또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를 예상해야 하다보니 좀 더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교육자분들이 항상 강조해서 말한 "인턴 교육이 끝났다고 끝이 아니다."라고 말했듯이 더욱 더 많은 경험을 쌓고 공부하여 좋은 캐디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