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교육라운딩 3일차

  • 2022-08-06 20:54:07
  • 안성미
  • 조회수 : 277
  • 추천수 : 2

경력캐디과정으로 들어왔지만, 내 서비스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들어오고 아직 내가 직접 클럽서브를 하진 않았지만 교육생들이 하는 걸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처음 캐디를 시작할 때 기초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거만해지는 생각도 들었고 고객들이 삐질 때 왜 삐지는 지 그런 걸 다 무시하고 어떻게든 앞 팀만 무작정 따라가려고 했던 것들이 내가 놓치는 부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신입들은 기본에 충실하고 인사 기본 멘트를 잘 하는 걸 보면서 나도 초심으로 돌아가서 기본적인 부분을 채워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은 직접 클럽 서브를 하는 날입니다. 


경력과정으로 들어왔는데, 실수 할까봐 걱정도 되고 내가 모르는 부분도 더 배우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김대중 기자
    2022-08-07 08:17

    하우스 캐디로도 일해 본 성미님!

    저희 골프앤 경력캐디로 들어온 것은 큰 결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들어온 이상 과거는 잊으시고, 골프앤이 추구하는 캐디 모습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기본은 되어 있을 거라고 판단되며, 거기에 지금 가르쳐 드리는 부분을 채워서 완전체 캐디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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