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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이동규의 LPGA 랭킹 리포트] 넬리 코다-지노 티띠꾼 ‘왕좌의 게임’… 김효주, 세계 3위로 한국 자존심 세웠다

넬리 코다(11.93) VS 지노 티띠꾼(10.99), 1위 자리 놓고 ‘무한 우승 전쟁’
‘시즌 3승’ 김효주, 세계 3위 유지… 유해란(12위)·최혜진(15위)도 동반 상승
“독주 체제 끝났다, 이제는 넬리-지노-효주의 ‘3강 시대’”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세계 여자골프 랭킹(Rolex Rankings)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절대 독주를 꿈꾸는 넬리 코다(미국)와 이를 맹추격하는 지노 티띠꾼(태국), 그리고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천재’ 김효주의 3파전이 2026시즌 필드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 ‘메이저 여왕’ 코다 vs ‘무결점’ 티띠꾼… 0.94점 차의 사투

 

현재 여자 골프의 가장 핫한 키워드는 단연 1위 넬리 코다(11.93점)와 2위 지노 티띠꾼(10.99점)의 순위 경쟁입니다.

 

넬리 코다: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으로 1위를 탈환한 이후, 올해만 우승 3회, 준우승 3회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며 '철의 여인'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노 티띠꾼: 이미 시즌 2승을 챙기며 넬리 코다를 1점 차 이내로 바짝 추격 중입니다. 매 대회마다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선수의 결과에 따라 세계 1위 주인이 바뀔 수 있는 긴박한 상황입니다.

 

■ ‘시즌 3승’ 김효주, 세계 3위 유지… 한국 군단 ‘Top 10’ 재진입 신호탄

 

한국 선수들의 약진도 눈부십니다. 그 중심에는 단연 김효주가 있습니다.

 

김효주의 귀환: KLPGA 1승을 포함해 올 시즌에만 벌써 3승을 쓸어 담은 김효주는 압도적인 포인트 획득으로 세계 랭킹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넬리와 지노의 양강 체제를 위협할 유일한 대항마로 꼽힙니다.

 

동반 상승세: '블루칩' 유해란은 한 계단 상승한 12위에 랭크되며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고, 최혜진 역시 두 계단 뛰어오른 15위에 자리하며 한국 군단의 허리를 탄탄하게 받치고 있습니다. 김세영 또한 11위를 유지하며 다시 한번 '빨간 바지의 마법'을 준비 중입니다.

 

■ 2026년, 여자 골프 ‘트라이앵글’ 시대의 서막

 

이번 랭킹 변화는 단순한 순위 싸움을 넘어선 ‘스타들의 정면충돌’입니다.

 

첫째, 넬리 코다의 독주 체제가 지노 티띠꾼과 김효주의 활약으로 인해 완벽한 3강 구도로 재편되었습니다. 둘째, 김효주의 3위 유지는 한국 여자골프가 긴 침체기를 벗어나 다시 세계 중심부로 이동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넬리 코다의 왕관이 흔들리고 있다. 지노의 추격과 김효주의 정교함이 만나는 매 대회가 곧 세계 랭킹 1위 결정전이다."

 

[표1] 여자세계골프랭킹 Top 10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넬리 코다 11.93 417.52 35
2 - 태국 지노 티띠꾼 10.99 472.77 43
3 - 한국 김효주 7.32 322.08 44
4 4 중국 인뤄닝 5.82 215.36 37
5 - 호주 한나 그린 5.73 246.45 43
6 -2 영국 찰리 헐 5.62 213.49 38
7 -1 일본 야마시타 미유 5.09 285.05 56
8 1 호주 이민지 5.05 232.48 46
9 - 뉴질랜드 리디아 고 4.67 172.96 37
10 - 영국 로티 워드 4.47 156.27 26
11 - 한국 김세영 4.38 188.34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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