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 2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출국장 입구의 31%에 해당하며, 연말까지 최대 50%까지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패스는 여권, 얼굴정보, 탑승권을 모바일 앱에 등록하면 출국장, 탑승 게이트 등을 얼굴인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일부 항공사는 탑승권이 앱과 자동 연동되어 승객이 별도 입력 없이 이용 가능하다.
◆ 스마트패스 이용 현황
- 2025년 기준 등록률 10%, 이용률 12.3%
- 2026년 3월 기준 등록률 10.1%, 이용률 14.7%
그동안 스마트패스 이용객도 보안검색장에서는 일반 승객과 함께 줄을 서야 해 대기시간 단축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전용 출국장이 터미널 가장자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문제도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은 1터미널 2출국장 서편, 5출국장 동편, 2터미널 1D·2C·2D 출국장을 스마트패스 전용으로 개편한다. 승객은 터미널 내 대형 전광판과 노란색 바닥 동선을 통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담 안내직원이 등록 및 이용 방법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안세희 항공보안정책과장은 “스마트패스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공항 보안과 여객 편의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혁신 서비스”라며, “국민이 더욱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눈에 보는 스마트패스 장점
- 얼굴인증만으로 출국장, 탑승구 통과
- 일부 항공사 탑승권 자동 연동
- 셀프백드롭 및 탑승구 신분확인에도 활용
- 전용 출국장 확대 → 대기시간 단축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