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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땅, 다시 피어나다… 경기도 ‘새로숲’ BI·대표 마크 공개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경기도가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일원에 조성 중인 경기지방정원 ‘새로숲’의 슬로건과 대표 마크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슬로건은 “버려진 땅, 다시 피어나다”로,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공간이 생태문화의 거점으로 되살아나는 과정을 담아냈다.

 

대표 마크는 나비의 형상을 모티브로 했다. 나비가 꽃과 숲을 이어주듯, 새로숲이 도시와 자연, 사람과 생태를 연결하는 상징적 정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도는 이 마크를 현장 안내판, 홍보물, 누리집 등 다양한 접점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도민들에게 새로숲의 정체성을 알릴 계획이다.

 

‘새로숲’은 총사업비 989억 원을 투입해 45만㎡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정원 사업이다. 2017년부터 행정절차와 설계를 거쳐 지난해 7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올해 가을부터 본격적인 식물 식재가 진행된다. 1단계로는 정원 18만㎡와 안산갈대습지 40만㎡를 연계해 일부 구역을 우선 공개했으며, 전체 개원은 2028년으로 목표하고 있다.

 

경기도 정원산업과 이태선 과장은 “새로숲은 단순히 새로운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 버려진 땅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고 도민에게 돌려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나비를 모티브로 한 대표 마크처럼 경기도 정원문화의 변화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BI 공개를 계기로 새로숲을 경기도 정원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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