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지난 8월 8일 낮 12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오션힐스 포항CC 파인코스 4번 홀 그린에서 40대 캐디가 인근 낙뢰 발생 직후 감전돼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데일리 대구경북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골프장 바닥은 비에 젖어 있었으며 젖은 지면을 통해 전류가 전달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근에 떨어진 낙뢰의 전류가 빗물이 고인 지면을 타고 전도되면서 그린 위에 있던 캐디가 감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낙뢰는 반드시 직접 맞아야만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벼락이 지면에 떨어지면 그 전류는 반경 수십 미터까지 지표를 따라 퍼져나가는 '보폭전압(step voltage)' 형태로 전도될 수 있으며, 특히 비에 젖어 전기 저항이 낮아진 잔디나 그린 위에서는 이 같은 간접 감전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이번 사고 역시 캐디가 낙뢰에 직접 맞은 것이 아니라, 인근 낙뢰 이후 젖은 지면을 통해 전달된 전류에 감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러한 간접 피해 유형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고 직후 캐디는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송 당시 외견상 뚜렷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캐디는 같은 날 오후 7시 30분께 퇴원
[포씨유신문 배신우 기자] 에프지 글로벌의 퍼터 브랜드 코티(KOTI)가 아이밸런스(I-Balance) 넥타입 3종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 넥타입은 지난 7월 출시한 아이밸런스 센터타입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라인업이다. 블레이드·반달·말렛 세 가지 헤드 스타일로 구성되며, 코티가 특허 보유한 CGT(Center Gravity Technology)를 센터타입과 동일하게 적용했다. 골프 규정에 적합하게 설계돼 공식 대회 및 정규 라운드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넥타입은 전통적인 넥 호젤 구조를 채택해 클래식한 외형을 갖췄다. 기존 제로토크 퍼터 대부분이 센터 샤프팅 방식인 것과 달리 코티 아이밸런스 넥타입은 넥 구조 안에서도 CGT 기술을 구현해 제로토크 성능을 유지한다. 익숙한 어드레스 환경을 선호하는 골퍼도 기술적 이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타구감 역시 넥타입만의 차별점이다. 샤프트를 페이스에 최대한 가깝게 위치시키는 구조를 적용해 임팩트 순간 손에 전달되는 피드백이 더욱 직접적이다. 거리 조절과 터치 감각을 중시하는 골퍼에게 유리한 구조다. 19년간 퍼터 설계만 해온 윤창선 마스터(Master)는 “클래식한 외형에 제로토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부산의 한 유서 깊은 골프장이 이사장의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직 국회의원 출신인 70대 이사장이 취임한 지 불과 1년여 만에 전체 직원의 상당수인 24명이 회사를 떠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피해 직원들은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1인 시위와 법적 대응에 나섰다. 30일 관련 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소재 A 골프장 이사장 B씨(70대)는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다수의 여성 직원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피해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B 이사장은 회식 자리나 업무 보고 과정에서 "이건 몸에 발라 핥아먹는 술이다", "술은 여자가 따라야 맛이 난다"는 등의 저속한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또한 여성 직원들에게 "왜 스타킹을 신지 않느냐, 내가 사줄까", "마스크는 왜 쓰냐, 얼굴이 못생겨서 그러냐"는 등 외모 비하와 성희롱성 발언을 지속했다는 주장이다. B 이사장의 이른바 '갑질' 의혹은 성희롱에만 그치지 않았다. 직원들은 그가 평소 폭언과 욕설을 일상적으로 사용했으며, 마음에 들지 않는 직원이 있으면 "뇌가 썩었다", "당장 집으로 가라", "내 말 안 들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 열린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DP 월드투어, PGA 투어, 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15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총 9만1128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김주형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김주형 선수는 상금 157만5000달러와 함께 부상으로 GV60 마그마 모델을 받았다. 2위는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호주 출신 이민우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 선수는 이번 승리로 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제네시스는 르네상스 클럽 곳곳에 GV60 마그마, GMR-001 하이퍼카 1:2 스케일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등 14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제네시스의 럭셔리 감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제네시스 차량 135대가 지원됐다. 15번 홀 인근에는 새롭게 조성된 ‘제네시스 퍼블릭 라운지’가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제네시스 골프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고용노동부가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노무제공자 직종별 필요경비 공제율 개정 고시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재보험법 및 고용보험료징수법의 위임에 따른 것으로, 총 17개 직종 가운데 골프장 캐디를 포함한 6개 직종의 공제율이 변경된다. 골프장 캐디의 경우 현행 20.8%에서 20.9%로 소폭 인상된다. 필요경비 공제율은 노무제공자의 사업소득 또는 기타소득에서 비과세소득을 뺀 금액에 직종별 공제율을 곱해 산출한다. 공제율이 높을수록 보험료 산정 기준이 되는 보수액이 낮아져 실질 보험료 부담이 줄어드는 구조다. 이번 개정에서 가장 큰 폭으로 공제율이 오른 직종은 가전제품배송·설치기사로, 현행 24.2%에서 31.4%로 7.2%포인트 상향됐다. 대출모집인(24.8%→28.6%), 방과후강사(14.9%→19.3%), 방문판매원(17.6%→19.9%), 대리운전기사(31.6%→32.2%)도 인상 대상에 포함됐다. 반면 관광통역안내사는 19.4%에서 17.0%로 유일하게 하향 조정됐다. "필요경비는 노무제공자가 실제 지출한 경비가 아니며, 직종별 특성을 반영해 산정된다" — 고용노동부고시 제2026-45호 주석 한편 화물차주(유통배송기사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노캐디 셀프라운드 운영 골프장인‘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골프장 6월 전문경영인회」를 개최했다. 힐데스하임CC는 27홀 규모의 대중형 골프장으로, 노캐디 셀프라운드 골프장(고객이 원할 시 캐디 선택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 참석한 참가자는 “노캐디 운영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정위 주관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 개정 검토 회의 주요 내용 ▲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관리 및 예방조치 사항 ▲장마철 잔디·코스관리를 위한 특별 주의사항 ▲안전사고 예방 및 분쟁 대응을 위한 블랙박스 등 장비 도입 시 검토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협회는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홀인원 등 특별 기록 인증서 발급 서비스’ 이용을 다시 한번 안내하며, 협회 명의 인증서는 달성 기록에 대한 공인 인증으로 고객 만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특별강연에서는 포스코와이드의 김민철 리더는 폭염·가뭄 등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골프장 잔디 관리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IT 골프용품 전문 브랜드 마이에이밍(제조원 아이엔에스)이 디지털 골프 에이밍 코치 ‘에임템포(AimTempo)’를 1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필드와 연습장에서 골프 에이밍(어드레스 방향 정렬), 스윙 리듬, 몸통 회전 등 핵심 요소를 보완하도록 설계됐다. 첫 번째 기능은 ‘에이밍(Aiming) 모드’로, 사용자가 공 뒤에서 기준점을 인식한 뒤 공 앞으로 간 후 셋업하면 센서가 몸 회전 각도를 실시간 감지해 90도 정렬 여부를 추적한다. 자세가 틀어지면 LCD 화면의 화살표가 방향을 안내하며, 정확히 맞춰지면 음성과 진동으로 신호를 준다. 이 기능은 특히 거리와 정교함이 요구되는 파크골프에서도 활용된다. 두 번째 ‘템포(Tempo) 모드’는 40~150BPM 범위에서 메트로놈 기능을 제공해 일정한 스윙 리듬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클럽별 권장 리듬을 제공해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등 다양한 연습에 적용 가능하다. 이 역시 파크골프 퍼팅 연습에 적합하다. 세 번째 ‘피벗(바디턴) 모드’는 몸통 회전 궤적을 교정하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백스윙과 피니쉬 각도를 체형에 맞게 5도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한 목표 각도에 도달하면 음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가민(Garmin)이 컴팩트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레이저 거리측정기 ‘어프로치 Z10’을 출시했다. 어프로치 Z10은 6배 확대 기능을 통해 최대 350야드(약 320미터)까지 거리 측정이 가능하며, 오차 범위는 1야드(약 91센티미터) 이내로 정확도를 제공한다. 무게는 200g 미만으로 대부분 스마트폰보다 작고 가벼워 골프 라운드 중 휴대가 용이하다. 이 제품은 가민 스마트워치, 핸드헬드 기기, 가민 골프 앱과 연동할 때 ‘레인지 릴레이(Range Relay)’ 기능을 활성화해 측정된 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목표 지점을 고정하면 연동된 기기에서 진동 피드백을 통해 그린의 전·후방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거리 정보는 호환 기기와 동기화되며 사용자가 목표 지점에 가까워질수록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이를 통해 샷마다 다시 거리 측정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코스 내 높낮이 변화를 반영해 보정된 거리 값을 제공하는 ‘플레이스라이크 디스턴스(PlaysLike distance)’ 기능도 탑재됐다. 어프로치 Z10은 가민 골프 앱과 연동해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 중 일부를 제공한다. 가민 골프 앱 프리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동력전달장치 특수정밀가공 전문 기업 창성기공(대표 문창현)이 성능과 디자인이 개선된 골프장용 ‘그린송풍기’ 신모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창성기공의 30년간 축적된 정밀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골프장 코스관리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개발됐다. 지난해 포라이즌CC의 코스관리팀 요청에 따라 맞춤 제작한 초도 물량이 현장에서 성능을 인정받으면서, 올해는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신형 모델에 대한 추가 주문도 이어지고 있다. 2026년형 모델은 이전 제품 대비 기능성이 대폭 향상됐으며, 관련 기술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특히 고효율·고성능 설계가 특징이다. 산업용 삼상 전기가 아닌 일반 단상 220V 전원만으로 작동해 설치와 사용이 간편하다. 저전력 설계에도 창성기공의 동력 전달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송풍력을 발휘하고, 여름철 그린 온도 조절을 지원한다. 작업 편의를 위한 각도 조절 기능도 포함됐다. 높낮이뿐 아니라 상하좌우 모든 방향에서 정밀하게 바람을 조절할 수 있어 작업 환경에 따라 바람 방향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이동성도 개선됐다. 작업용 카트로 쉽게 견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이동 효율성이 높아졌다. 디자인 면에서는 골프장 미관을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스마트 기기 기업 가민(Garmin)이 골프 시즌을 맞아 ‘글로벌 골프 데이터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가민 골프(Garmin Golf) 앱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5년 전 세계 가민 사용자들의 시즌 플레이 변화와 주요 트렌드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민 제품을 사용하는 골퍼들의 경기력이 점진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런치 모니터를 등록한 사용자들의 평균 스코어는 6개월 후 4.4타 감소했다. 이는 데이터 기반 훈련과 퍼포먼스 관리가 경기력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샷 데이터 분석에서는 가민 골퍼들의 평균 페어웨이 적중률이 37%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PGA 투어 프로의 평균 59%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아마추어 기준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치로 평가된다. 시즌 중 티샷에서 가장 큰 개선이 나타난 점도 보고서에 포함됐다. 연령대별 골프 인구 변화도 확인됐다. 2025년 기준 20세 미만 골퍼 수가 전년 대비 76% 증가했고, 20~29세 연령대도 53% 증가했다. 이런 변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골프 인구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일상적인 트레이닝과 결합한 ‘하이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