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 스토리 72] 초보자도 쉽게 따라 배우는 한자(醉書 취서)

  • 등록 2023.09.08 11: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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醉書 취서 - 이규보

 

一盃美酒如丹液(일배미주여단액)

맛있는 한 잔의 술, 신선의 약이런 듯

 

坐使衰顔作少年(좌사쇠안작소년)

늙은 얼굴이 이내 소년이 되게 하네

 

若使新豊長醉倒(약사신풍장취도)

만일 좋은 술에 오래 취해 있다면

 

人間何日不神仙(인간하일불신선)

인간이 어느 날인들 신선이 아니리 

 

 

尙汕 김준태 greatmastersangs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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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汕 김준태

대한민국미술협회 초대작가(문인화부문)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심사위원장 역임
강원도전, 경기도전 심사위원장 역임
뮌헨박물관, 함부르크박물관 작품소장
뉴욕, 동경, 북경 초대전
문인화 명예박사(동양학 사이버대학)
시집: 한손에 잔을 들고 한손에 붓을 잡고, 묵향의 오솔길
TICTOK: @mastersangsan
Mobile: 010-431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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