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 스토리 74] 초보자도 쉽게 따라 배우는 한자(山庄夜雨(산장야우) 고조기)

  • 등록 2023.09.22 0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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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庄夜雨(산장야우) 고조기

 

昨夜松堂雨(작야송당우)

어젯 밤에는 유독 소나무 숲에는 비가 많이 와서

 

溪聲一枕西(계성일침서)

흐르는 시냇물 소리는 베개 머리 서쪽에서 들리고 있네

 

平明看庭樹(평명간정수)

이른 새벽 뜰의 나무들을 바라보니

 

宿鳥未離栖(숙조미리서)

지난 밤 자던 새는 아직도 둥지를 떠나지 않았네

 

 

尙汕 김준태 greatmastersangs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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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汕 김준태

대한민국미술협회 초대작가(문인화부문)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심사위원장 역임
강원도전, 경기도전 심사위원장 역임
뮌헨박물관, 함부르크박물관 작품소장
뉴욕, 동경, 북경 초대전
문인화 명예박사(동양학 사이버대학)
시집: 한손에 잔을 들고 한손에 붓을 잡고, 묵향의 오솔길
TICTOK: @mastersangsan
Mobile: 010-431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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