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의 수상작 17점을 8월 1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이 바꾸는 문화 일상, 인공지능(AI)이 이끄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총 223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AI·XR·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문화 향유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대상 수상작
부문 |
작품명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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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
케이 인 마이핸즈 |
K-컬처 팬을 위한 통합 여정 플랫폼 (언어·여행·비자·콘텐츠 학습 등) |
우수사례 |
조선 시리즈 |
국악기 디지털 음원을 AI로 최적화한 가상악기 소프트웨어 |
아이디어 |
AI 음악 성분 조합 검색 |
음악의 속도·비트 등 15개 성분으로 원하는 곡 검색 |
아이디어 |
아동 발달 케어 솔루션 |
미술 활동을 AI로 분석해 발달 지연 스크리닝 |
데이터 분석 |
K-소설 번역 플랫폼 |
LLM 기반 번역 품질 향상 및 콘텐츠 추천 |

기술과 문화의 융합 사례
- XR 홀로그램 플랫폼 ‘프로토 홀로그램’: 실시간 원격 소통 구현
- AI 고문헌 번역 ‘온고’: 조선왕조실록 등 고문헌을 현대어로 자동 변환
- AI 수어 학습 ‘손에손잡고’: 손동작 인식 기반 맞춤형 피드백 제공
- 전통시장 탐방 서비스 ‘시장에 가면’: AI 추천 + AR 게임형 콘텐츠
- 야간 노동자 맞춤 콘텐츠 ‘밤결’: 위치·시간·감정 기반 문화 큐레이션
특별상 수상작
분야 |
작품명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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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창작 |
그래피툰 |
아동 미술치료용 캐릭터 영상 제작 도구 |
시니어 헬스 |
실버핏 |
스마트 거울 기반 자세 교정 운동 코칭 |
문체부 입장
이정은 정책기획관은 “청각장애인, 발달장애 아동, 지역 사투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작품들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따뜻한 사회적 해법이자 문화 확산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