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iFLYTEK은 ‘GITEX ASIA 2026’에 참가해 신제품 ‘AI 안경(AI Glasses)’과 ‘AI 통역 마이크(AI Interpret Mic)’를 공개했다. 회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다양한 산업과 일상에서 지능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이 번역 포트폴리오는 대규모 AI 모델을 기반으로 실제 환경에서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다국어 소통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iFLYTEK의 AI 안경은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실시간 AI 비전과 음성 번역 기능을 결합했다. 입술 인식 기능이 포함된 멀티모달 소음 감소 시스템을 적용해 복잡한 다자간 대화에서 음성을 식별하고 배경 소음을 줄인다. 무게는 40g으로 유사 제품보다 약 20% 가볍다.
AI 통역 마이크는 고정밀 음성 인식과 실시간 번역 기능을 갖춘 동시 통역 장비로, 다국어 회의에 적합하도록 회의 시스템과 통합해 다국어 소통을 지원한다.
또한 iFLYTEK은 다양한 실제 시나리오에 적용 가능한 AI 번역 기술을 소개했다. ‘AI노트(AINOTE)’는 사무 환경에서 녹음과 텍스트 변환을 결합해 메모 작성 효율을 높인다. ‘AI 시계(AI Watch)’는 이동 중 대화를 녹음하고 텍스트 변환과 요약 기능으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AI 번역 이어버드(AI Translation Earbuds)’는 언어가 다른 회의나 통화에서 실시간 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스마트 번역기는 즉각적인 다국어 소통을 지원한다. ‘AI 통역사(AI Interpreta)’는 대규모 회의에서 기업 수준의 동시 통역을 제공하고, ‘AI 번역 스크린(AI Translation Screen)’은 양면 투명 디스플레이로 두 언어를 동시에 표시해 공공 서비스와 관광지에서 활용된다.
이밖에 ‘바보(Bavvo)’ 앱과 ‘AI 녹음기(AI Recorder)’는 실시간 음성 텍스트 변환 및 번역 기능을 제공해 일상적인 번역 수요를 지원한다.
이들 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은 개인 생산성부터 글로벌 이벤트까지 다양한 소통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AI 번역 생태계를 구축하는 iFLYTEK의 전략에 기반한다.
iFLYTEK은 음성 및 언어 기술 분야에서 26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계 번역 시스템이 국가 평가 및 국제 음성 언어 벤치마크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다국어 AI의 안전성과 확장성 개발을 지속하는 회사의 노력을 반영한다.
iFLYTEK의 빈센트 잔 부사장은 “명확한 소통은 글로벌 협업의 초석”이라며, 자사의 AI 번역 기술이 전 세계의 사람과 기업의 소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iFLYTEK의 AI 번역 포트폴리오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GITEX ASIA 2026’ HB-A80 부스에서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AI 인프라와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