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김시우·임성재, 캐딜락 챔피언십 첫날 공동 15위…카메룬 영 단독 선두

  • 등록 2026.05.01 09:41:35
크게보기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김시우와 임성재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인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한국 선수들, 나란히 2언더파 공동 15위 안착

 

현지시간 4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 몬스터'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김시우와 임성재는 각각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습니다. 두 선수는 리더보드 공동 15위에 자리하며 남은 라운드에서의 순위 상승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김시우는 이날 압도적인 샷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주요 통계에 따르면:

 

- 그린 주변 이득 타수(SG: Around The Green): 2.784로 전체 단독 1위 기록

- 그린 적중 이득 타수(SG: Approach to Green): 2.275로 단독 7위 랭크

- 반면 퍼팅 이득 타수(SG: Putting): -3.329로 71위에 머물러, 날카로운 샷에 비해 퍼팅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카메룬 영 '8언더파' 단독 선두…조던 스피쓰 맹추격

 

이번 대회 첫날의 주인공은 미국의 카메룬 영이었습니다. 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이는 새롭게 신설된 이번 대회의 코스 레코드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부활의 신호탄을 쏜 조던 스피쓰는 이글 1개와 버디 등을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 알렉스 스몰리와 함께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 360만 달러를 향한 열전

 

이번 대회는 PGA 투어가 지정한 '시그니처 이벤트' 중 하나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총상금 2,000만 달러를 놓고 격돌합니다. 한국 선수들이 1라운드의 상승세를 이어가 '블루 몬스터'에서의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샷은 세계 최고, 퍼팅은 과제"… 김시우, 그린 위 해결사 본능 깨어나야 우승 보인다.

김대중 기자 4cu@cattok.net
Copyright @포씨유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김대중 기자

포씨유신문 발행인
글로벌캐디원격평생교육원 원장
전, (주)골프앤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본 국립 쓰쿠바대학 경영정책과 석사과정 특별연구생
미국 UC Berkeley Extension 수료
저서: 캐디학개론, 캐디가 알아야 할 모든 것, 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 인터넷 마케팅 길라잡이, 인터넷 창업 길라잡이, 인터넷 무역 길라잡이, 인터넷 무역 실무, 386세대의 인터넷 막판 뒤집기, 386세대여 인터넷으로 몸 값을 올려라.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주소 : 서울시 송파구 거마로73, 4층(마천동) 등록번호: 서울,아55269 | 등록일 : 2024-01-25 | 발행인 : 김대중 | 편집인 : 이동규 | 전화번호 : 02-6465-5173 Copyright @(주)포씨유(Forcu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