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근무하는 캐디들은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직종이다. 이 때문에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 지침을 숙지하는 것은 개인의 안전뿐 아니라 직장 전체의 신뢰와 존중 문화를 지키는 데 필수적이다.
①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이해
-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끼는 언행이나 신체 접촉은 성희롱에 해당할 수 있다.
- 술자리, 친근감 표시 등으로 가볍게 여겨지는 행동도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성폭력으로 인식된다.
② 상황별 대처 방법
- 피해를 당했을 경우 즉시 현장 관리자에게 알리고, 필요 시 경찰(112)이나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한다.
- 문자·통화·메시지 등 증거가 될 수 있는 자료는 반드시 보관한다.
③ 주변인의 역할
- 동료가 피해를 입은 상황을 목격했다면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 피해자에게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비밀을 지켜준다.
- 피해자의 동의 없이 사건을 가십거리로 공유하지 않는다.
④ 피해자에게 하면 안 되는 말
“별것도 아닌데 왜 예민하게 굴어?”
“네가 좋아서 그런 거 아니야?”
“다 끝난 일이잖아, 잊어버려.” 이런 말은 피해자를 탓하거나 절망감을 주어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⑤ 도움 요청 경로
- 경기과에 상황 발생 즉시 보고
- 사업장 내 고충처리 담당자
-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 외부 전문기관 및 상담전화(예: 여성긴급전화 1366)
캐디들은 고객과의 접촉이 잦은 만큼,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을 숙지하는 것이 곧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피해자 중심의 접근과 올바른 언어 사용이야말로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만드는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