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전쟁 1차전 1R] 1라운드 최고의 장면

2023.08.11 10:15:12

조던 스피스 7언더파 단독 선두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드디어 쩐의 전쟁이 한국시간 11일 새벽 1시부터 시작되었다. 페덱스컵 랭킹 70위 이내 선수만이 참여할 수 있는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페덱스컵 랭킹 31위로 임성재와 함께 티오프를 한 조던 스피스가 7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차 대회가 열리는 TPC 사우스윈드 골프장은 파70으로 전후반 각각 파3홀 2개, 파4홀 6개, 파5홀 1개로 되어 있다. 조던 스피스는 전 후반 보기 없이 15번홀까지 버디 5개로 김주형과 공동 선두에 올랐는데, 16번 파5홀에서 친 3번째 샷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가면서 이글을 기록하면서 단독 1위로 치고 올라가면서, 1라운드를 마감했다.

 

 

[2023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1 라운드, 16번홀에서 칩 이글을 기록하는 조던 스피스, 출처: pgatour.com]

김대중 기자 desk@golfn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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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기자

포씨유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캐디평생교육원 원장
전, (주)골프앤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본 국립 쓰쿠바대학 경영정책과 석사과정 특별연구생
미국 UC Berkeley Extension 수료
저서: 캐디학개론외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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