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회 US 오픈 챔피언십

2024.06.14 09:43:10

1라운드 패트릭 캔틀레이, 로리 매킬로이 5언더파 65타로 공동 1위
김성현 1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

 

1895년 만들어진 US 오픈 챔피언십. 줄여서 US 오픈이라고 부른다.

 

남자 메이저 대회 중에서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 5월 PGA 챔피언십에 이어 3번째 열린다. 제일 마지막이 디오픈챔피언십이다.

 

US 오픈은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대회로 2024년 총상금이 2150만 달러(약 296억원), 우승상금 430만 달러(약 59억원)다.

 

123회가 치뤄진 US 오픈에서 최다 우승자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윌리 앤더슨(Willie Anderson)과 미국의 바비 존슨(Bobby Jones)과 벤 호건(Ben Hogan)으로 4회 우승을 했다. 1923년, 1926년, 1929년, 1930년 우승을 차지한 바비 존슨은 모두 아마추어로 출전해서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큰 타차 우승은 2000년 타이거우즈가 15타 차이 우승을 기록했다.

 

US 오픈은 다른 대회가 파72 코스에서 치러지는 것과 달리 1992년 이래로 2017년에만 파 71 코스에서 대회가 치러졌고, 나머지 대회는 대부분 파 70코스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다.

 

124회 US 오픈이 13일(미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Pinehirst)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코스(파70,, 7569야드)에서 1라운드가 진행되었다.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가 보기1개와 버디6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PGA 2년차 김성현은 전반 홀에서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후반에 버디 3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시우와 김주형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34위, 강성훈과 임성재, 안병훈이 4오버파 74타로 공동 87위에 올라있다.

김대중 기자 desk@golfn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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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기자

포씨유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캐디평생교육원 원장
전, (주)골프앤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본 국립 쓰쿠바대학 경영정책과 석사과정 특별연구생
미국 UC Berkeley Extension 수료
저서: 캐디학개론외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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