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위 김주형, 생일 축하합니다.

2024.06.21 10:13:21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
생일 잔치를 벌인 김주형과 셰플러

 

2002년 6월 21일 생, 1996년 6월 21일 생, 오늘이 생일 날이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김주형이  8언더파 62타를 기록해 단독 1위에 올랐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은 PGA 8개 시그니처 이벤트에서 마지막 치뤄지는 특급대회로 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페덱스컵 포인트 700점이며, 2023년 우승자는 키건 브래들리(Keegan Bradley)다.

 

김주형은 16번홀까지 공동 선두를 유지하다, 17번과 18번 파4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2타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4년 시즌 18번 대회에 참석해 지난 RBC 캐나디안 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기록일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했으며, 그린 적중률(GIR) 은18번 중 16번d,fj 88.89%로 공동 3위, 스크램블링은 2번중 2번으로 100% 공동 1위, 그린 적중시 평균퍼팅수는 1.5개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SG: Total에서는 6.600으로 단독 1위에 올라있다.

 

6언더파로 미국선수 대명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악세이 바티아(Akshay Bhatia), 리키 파울러(Rickie Fowler), 커트 키타야마(Kurt Kitayama), 윌 잘라토리스(Will Zalatoris)

 

김주형과 생일이 같은 6살 많은 스코티 셰플러는 5언더파 65타로 토니 피나우(Tony Finau)와 잰더 쇼펠레(Xander Schauffele) 포함 7명이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주 US 오픈 준우승을 차지했던 매킬로이는 출전하지 않았다.

 

임성재는 3언더파 67타로 공동 18위, 김시우가 1언더파 69타로 공동 33위, 안병훈은 7번홀까지 경기를 치른 후 기권했다.

 

김대중 기자 desk@golfn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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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기자

포씨유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캐디평생교육원 원장
전, (주)골프앤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본 국립 쓰쿠바대학 경영정책과 석사과정 특별연구생
미국 UC Berkeley Extension 수료
저서: 캐디학개론외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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