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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교라7일차경험

  • 작성자 : 신명남 인턴기자
  • 작성일 : 2022-07-28 21:19:11
  • 조회수 : 53
  • 추천수 : 2

오늘은 현직 하우스캐디님 두분 성대표님, 본부장님 이렇게 네 분이 라운드 하시고 저희가 캐디로 출격했습니다.


눈길 하나만으로 저희가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 지를 꿰뚜러 보는 눈썰미를 가지신 분들과 함께 하니까, 신경을 바짝 세우고 했습니다.


실수를 너무 많이 하면 저희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한테 넘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했던 거 같습니다. 


다행이 어제 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하우스 캐디님이랑 말 몇 번 만해도 홀 정보랑 거리 보는데는 확연히 틀린 내공을 느꼈습니다.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좋은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더 많이 물어 봤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지름길로 가던 몸으로 때우던 체화가 되는 그 날까지 아끼지 않고 달리겠습니다.

추천

네티즌 의견 2

  • 이동규 기자
    • 2022-07-28 23:42

    실수를 많이 해서 피해가 갈까를 생각하지 마시고 어떻게 알려준것을 내가 습득을 할까를 하시는 게 좋죠. 교육자들은 교육생들이 커가는 것을 보고 행복을 느끼고 보람을 느낌니다 캐디는 몸으로 체화를 어떻게 잘 하냐가 중요하니 교육자 분들의 말을 새겨듣고 항상 초심에서 어떻게 햐야 할지를 생각하세요 화이팅

  • 김대중 기자
    • 2022-07-28 22:31

    명남님!

    처음 명남님을 만났던 장난끼가 넘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캐디 업무를 배우면 배울 수록 점점 더 진진해지고, 주위를 둘러보는 모습에 감탄이 듭니다.

    사람이 이렇게 진진해질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처럼 주위를 둘러보고 고마워할 수 있는 여유를 계속 가지시길 바랍니다.

    자기 반성을 너무 잘 하셔서 제가 무어라고 할 말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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