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차 교육 라운드
캐디라는 직업을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오늘도 4백이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웠지만 어제보다 오늘은 실수를 덜 하고 거리를 잘 불러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물론 틀릴 때도 있었습니다.
다른 교육생분들이 서브를 할 때 저도 제가 하는 것처럼 볼 보고 어디쯤에 떨어졌는지 예측하고 세컨에서 거리를 맞춰보도록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공부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볼이 떨어지고 클럽을 무엇을 드려야 할지 생각하는 습관은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그것을 언제 줘야 할지 타이밍을 잘 교육받고 생각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역시 비치 9번 홀 석양은 명품이네요!
안나님의 글을 보면 어제보다 오늘이 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이제 발음 걱정, 볼 보는 걱정도 조금씩 적어지고 있고, 실전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실전은 교육과 다릅니다. 한편은 편안할 것이고, 한편은 더욱 긴장할 것입니다.
지금처럼 노력한다면, 캐디 일이 점차 흥미있는 직업이 될 것이고, 그리고 고객에게 어드바이스하는 횟수가 늘 수록 더 재미있을 거에요.
화이팅 안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