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국가유산청은 5월 한 달간 총 5회(일반 4회, 특별 1회)에 걸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경인 강원도 영월의 국가유산을 소개하는 「2026년 명승 및 전통조경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답사는 국가유산에 대한 이해를 ‘점’ 단위에서 ‘공간’ 단위로 확장해 다양한 명승지를 폭넓게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 왕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 자연 경관이 뛰어난 선돌과 한반도 지형, 단종이 잠들어 있는 사적 영월 장릉 등을 전문가 해설과 함께 탐방한다. 특별 회차(5.21.~5.22.)는 해외 출신 글로벌 국가유산 홍보대사(40명)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21일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홍보대사를 맞이하며, 청령포의 관음송 무대에서 국악 공연 등 다양한 국가유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글로벌 국가유산 홍보대사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협력하여 구성된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GKS)으로, 한국 국가유산을 알리는 활동을 수행 중이다. 특별 회차는 별도의 참가자 모집 없이 진행된다. 일반 참가자 모집은 서울, 부산, 광주 등 주요 도시를 출발지로 운영하며,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국가유산청 누리집(www.khs.go
[포씨유신문 정우정 기자] 국가유산청은 데브시스터즈와 12월 9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서울 중구)에서 ‘제2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의 날은 1995년 12월 9일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가 한국의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고자 제정되었다. 이번 전시는 대중에게 친숙한 모바일 게임 ‘쿠키런’ 지식 재산(IP)을 활용해 우리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자리로, 약 250평에 해당하는 덕수궁 돈덕전 1층과 2층을 최초로 전관 개방하는 대규모 전시이다. IP(지식 재산, Intellectual Property)는 회사 고유의 창작물과 그에 대한 권리 전체를 의미하며, 캐릭터, 게임 속 배경 설정이 된 세계관, 스토리, 상표권 저작권 등이 포함된다. 총 5부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는 쿠키런의 대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이 고종 황제가 이루지 못한 꿈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따라가는 구성으로, 대한제국 황실유산에 담긴 이상이 실현된 모습을 상상력으로 풀어낸 3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