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덕수궁의 봄이 더욱 가까워진다. 평소 외부에서만 볼 수 있었던 덕수궁 주요 전각 내부가 4월 7일부터 10일까지 특별히 개방된다.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15분) 진행되는 이번 관람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전각 내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궁궐의 문이 열리는 순간, 역사의 숨결과 봄의 향기가 함께 스며든다, 덕수궁 전각 내부 개방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문화유산과의 깊은 교감을 가능헤 하는 특별한 경험이다. 관람 전각 소개 1. 중화전: 황제를 상징하는 두 마리 용조각이 인상적인 덕수궁의 정전 2. 석어당: 덕수궁 유일의 2층 목조 건물, 봄 정취 가득 3. 준명당: 고종의 침전이자 덕혜옹주의 유치원으로 사용된 공간 4. 즉조당: 인조가 즉위한 역사적 장소 5. 함녕전: 고종의 침전이자 승하한 장소로 알려진 보물 관람 안내 1. 일정: 4월 7일~10일, 하루 2회 2. 신청: 3월 31일 오전 10시 ~ 4월 3일 오후 1`시 3. 방법: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추첨제 신청 4. 대상: 중학생 이상, 회당 15명 5. 참가비: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 6. 당첨자 발표: 4월 3일 오후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2026년 상반기 「덕수궁 밤의 석조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차로 운영된다.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석조전 내부를 관람하고, 2층 테라스 카페에서 덕수궁 야경과 클래식 현악 연주를 배경으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탐방 프로그램이다. 다과는 배퓨레 타르트, 몽블랑 다쿠아즈, 카스테라 3종으로 제공되며, 음료는 따뜻한 가배, 차가운 가배, 오디차, 감비차 4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배는 당시 커피의 영어 발음에서 유래한 명칭이며, 감비차는 율무, 메밀, 귤피, 뽕잎을 우린 건강차다. 참가자들은 대한제국 황실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그 이름, 대한'을 관람한 뒤 즉석 사진 인화 기기를 통해 '인생궁컷'을 촬영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석조전 1층 대식당 관람이 추가되면서 전체 운영 시간은 90분에서 100분으로 늘어났다. 참가 신청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3월 18일 오후 2시부터 3월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한 계정당 1회 가능하며, 추첨제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