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4’를 발표했다. 센서타워의 추정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한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4’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퍼블리셔의 뛰어난 모바일 게임과 앱을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서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모바일 사용자는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1500억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수치였다. 모바일 산업은 계속해서 사용자의 디지털 여정을 재편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사회적 교류, 쇼핑, 업무, 학습, 투자, 여행 등의 참여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혁신의 상당 부분이 전 세계 매출 상위 100대 모바일 퍼블리셔 중 절반 이상이 위치한 APAC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4’는 APAC 퍼블리셔의 뛰어난 게임과 앱을 기념한다. 이번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4’에서는 총 41개의 수상자가 선정됐는데, 이중 ‘쿠키런: 모험의 탑’, ‘로드나인’, ‘고양이 오피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서머너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게임산업협회)와 함께 11월 13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올 한 해를 빛낸 국내 게임의 성과를 축하하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원작 웹툰을 훌륭하게 게임으로 재탄생시켜 대상 수상 올해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차지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스텔라 블레이드’가, 우수상(문체부 장관상) 부문은 ‘로드나인’, ‘트릭컬 리바이브’, ‘퍼스트 디센던트’ 3개 게임이 받았다. 한화생명 이(e)스포츠는 그동안 이스포츠에 보인 지속적 관심과 적극적 활동을 인정받아 ‘이스포츠발전상(문체부 장관 표창)’을, 김규철 전(前) 게임물관리위원장은 지난 3년간 게임위원장으로서 보여준 게임산업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공로상(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 밖에도 ‘기술 창작상’과 ‘스타트업 기업상’, ‘바른게임환경조성기업상’ 등, 총 1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지식재산(IP)을 게임으로 확장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많은 게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 올해 대상을 수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