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4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적보산에 위치한 센터 채종원(산림종자과수원) ‘씨앗톡톡’ 유아숲체험원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씨앗톡톡’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숲지도사와 숲해설가가 계절별 식물 체험, 산림종자 이야기, 종자 만지기 놀이 등 오감 중심의 체험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숲에서 안전하게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김명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아이들이 씨앗을 만지고 숲을 경험하는 자연학습이 중요한 자산이라며, ‘씨앗톡톡’ 유아숲체험원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건강한 성장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약 6,00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유아숲체험원 외에도 채종원에서 다양한 숲교육을 운영한다. 일반인 대상 ‘스트레스 완화 맞춤형 체험’, 청소년 대상 ‘그린job 산림청에서 job 다!’,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숲해설 ‘슬로우 스타트’ 등 매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윤아 담당 주무관은 프로그램 참여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2026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과 연계해 4월 11일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책읽는 한강공원’ 개막식을 연다. 이 행사는 4월 11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어린이날 연휴인 5월 3일과 5월 5일에도 특별히 진행된다. 4월에는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5월에는 오후 13시부터 20시까지 운영돼 낮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시간에 방문객들이 한강과 행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책한강’은 좌석 규모를 기존 500석에서 600석으로 늘리고,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메가돗자리(10m×13m)와 빈백, 독서체어, 흔들체어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자신에 맞는 공간에서 독서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연령과 주제별로 구분된 11종의 도서 큐레이션을 제공하며, 약 5,000권의 도서를 비치해 다양한 관심사에 맞춘 독서가 가능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인생네컷’ 포토부스와 플레이스테이션, 보드게임 라운지 등 세대별 맞춤형 즐길 거리도 갖추었다. 20여 종 이상의 보드게임을 구비해 다양한 참여형 놀이 공간을 조성했고,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여주시는 4월 11일 오후 7시 여주 보통리 고택 독립운동가 조성환 생가에서 ‘2026 여주 보통리 고택 달빛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개최된다.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 음악회-청사 조성환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여주 출신 독립운동가 조성환 선생의 활동과 보통리 고택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조성환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광복군 창설에 기여한 인물이다. 음악회에서는 가야금, 해금, 대금, 피리, 타악기, 기타, 건반으로 구성된 국악실내악 여민과 클래식 앙상블이 협연한다. 출연진으로는 소리꾼 김빛여울, 래퍼 김한글, 보컬 전상준·김종우, 사회자 문소리, 책배여강, 극단 창작집단 탈무드, 여주시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군가’, 창작 힙합곡 ‘청사 조성환 이야기’ 등이 포함된다. 특히 창작집단 탈무드 연극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신흥무관학교 교가 독립군가’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음악회는 무료이며, 관람 인원은 고택의 여건을 고려해 약 130명으로 제한된다. 사전 접수자가 우선 입장할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9일간 서울의 5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2026궁중문화축전’을 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은 고궁을 무대로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국가유산 축제로, 지난해에는 137만여 명이 방문했다. 2026년 봄 궁중문화축전의 주제는 ‘궁, 예술을 깨우다’다. 관람객 참여형 공연, 궁궐별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예술 프로그램, 외국인 참여 확대와 다국어 서비스, 어린이·어르신·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개막제는 4월 24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문화행사 예술총감독을 맡았던 양정웅 감독이 ‘궁, 예술을 깨우다 – Hyper Palace’를 주제로 공연을 연출한다. 아나운서 오정연이 사회를 맡으며, 국립무용단 ‘몽유도원무’, 래퍼 우원재와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 ‘강강술래’, 국악EDM과 결합한 한복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또한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우승자 최호종과 국가무형유산 거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서울시는 4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여의도, 뚝섬, 잠실 한강공원에서 ‘2026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선보인다. 올해 공연은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드론 쇼와 함께 공연, 체험, 참여형 콘텐츠 등이 함께 진행된다. 상반기 공연은 4월 10일을 시작으로 4월 25일, 5월 5일, 5월 16일, 6월 5일 총 5회차에 걸쳐 펼쳐진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드론 2,000대를 활용한 특별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하반기 공연은 9월부터 10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첫 공연은 4월 10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며, 방탄소년단과 라인프렌즈가 만든 캐릭터 브랜드 우주스타 BT21이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BT21 in Seoul’ 테마로 구성된다. 이 공연은 4월 19일까지 진행되는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4월 25일에는 뚝섬한강공원에서 IPX의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과 샐리, 조구만이 각각의 스토리로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을 드론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잠실한강공원에서 월트디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4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분꽃나무(Viburnum carlesii Hemsl.)를 선정했다. 분꽃나무는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4월 중순경에 분홍색 꽃봉오리가 피기 시작해 점차 순백색으로 변하며 개화한다. 은은하고 깊은 향기를 지녀 봄철 정원에서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자생식물이다. 우리나라 전역 산지에서 자라며, 꽃 모양이 분꽃을 닮고 분처럼 고운 향기가 나는 점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정원에서는 그윽한 향기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거실 창가나 산책로 주변에 식재하는 것이 적합하다. 잎이 돋아나는 시기와 함께 꽃이 피어 시각적 풍성함을 더하고, 가을에는 붉게 물드는 단풍과 검게 익는 열매를 관찰할 수 있어 사계절 관상 가치가 있다. 분꽃나무는 양지와 반그늘 모두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강해 전국 어디서나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 물 빠짐이 좋고 적당한 습도가 유지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므로 식재 시 뿌리 손상을 피하고 충분한 물을 주어 활착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전정은 꽃이 진 직후에 하면 다음 해 꽃눈 형성에 도움이 된다. 번식은 종자 발아나 삽목으로 가능하다. 종자는 9~10월경 열매가 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