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구가 2025년 하반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를 추진하며, 지역 한의원인 두실정담한의원(대표 공영관)과 지난 7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간호·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모델이다.
재택의료, 왜 필요한가?
목적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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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 해소 |
병원 방문 어려운 고령자·만성질환자 대상 |
통합 서비스 |
한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팀 구성 |
지역 건강망 강화 |
병원 중심 → 지역·가정 중심으로 의료 체계 전환 |
비용 절감 |
응급실 내원·장기 입원 감소, 이동 부담 완화 |
두실정담한의원의 역할
분야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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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진료 |
침·뜸·부항 등 한방치료 / 한약 처방 / 통증·관절·피로 관리 |
건강 평가 |
맥·혈압·체온·호흡 등 기초검진 / 식습관·활동량 점검 |
생활지도 |
식이요법·운동법·재활 스트레칭 안내 |
협력 진료 |
간호사(상처·혈당 관리), 사회복지사(복지 연계), 필요시 의사와 협진 |
기록·공유 |
방문 내용 전산 기록 / 팀 내 정보 공유 / 복지서비스 연계 |
방문 절차 요약
1. 대상자 선정 및 준비
2. 첫 방문: 환경·건강 상태 평가
3. 맞춤 진료 계획 수립
4. 현장 치료 및 건강관리
5. 방문 후 기록·보고
6. 정기 모니터링 및 응급 대응
“한방 치료만이 아니라,
양·한방 협력과 복지 연계를 통해
환자의 삶 전반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두실정담한의원
포씨유 시선
“두실정담한의원의 재택의료는 단순히 집으로 찾아가는 진료가 아니다.
지역사회 건강망을 구축하고, 거동이 어려운 이들에게 안전하고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이다.”